정부가 3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하는 등 포함한 행정·공공 기관의 지방 이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도 출범 2년차에 접어든 만큼, 더 늦기 전에 최우선 국정과제인 국토 균형 발전에 있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다만 일각에서는 이전 대상 기관...
한국 불교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리에 진우 스님(강릉 출신·사진)이 당선됐다. 9년만에 치러진 경선에서 진우 스님은 37대 총무원장에 이어 4년 더 중책을 맡게 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8대 총무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층간소음을 참다못해 이웃에게 항의하는 행위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항의를 반복하면 스토킹 범죄로 처벌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도내 층간소음 관련 민원은 1만 635건이다...
알몬티대한중석의 모회사인 알몬티 인더스트리즈는 캐나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3개의 텅스텐 광산을 운영하는 텅스텐 전문 세계적 기업이다. 2015년 상동광산 채굴권 인수에 이어 재개발을 위해 10여 년간 1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와 기술 개발을 이어오며 광산 인프라 구축...
함재연(72) 양양군 손양면 와리 이장은 지난 2005년 1월 1일 처음 이장에 임명된 뒤 21년이 넘도록 한 번도 마을을 떠나지 않고 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장기 재직 이장이기도 하다. 마을회관이 없는 와리에서 자신의 집을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내어주고, 폭우와 폭설 등 재난이 닥치면...
올여름 강원 농가는 삼중고에 시달렸다.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생산비가 급등한 데다, 농산물 가격은 곤두박질치고 있고, 끝없이 이어지는 폭염까지 겹치며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농가구입가격지수(2020년=100 기준)는 129.3이다. 특히 비료비 지수는 230.3으로 ...
지난 2017년 핀란드는 실험적인 정책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주목을 끌었다. 그해 1월1일부터 이듬해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2000명의 실업자를 무작위로 뽑은 뒤, 매달 560유로(약 75만6000원)를 지급해 다른 실업자 집단과 고용 효과를 비교했다. 무작위로 실시한 전국 단위의 기본소득 사업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