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강원권에 몰린 창업 아이디어가 1만1539건에 달했다. 전국 인구의 3%에 불과한 강원이 전국 접수량의 8.1%를 끌어 모은 셈이다. 인구 비중 대비 2.7배에 이르는 수치로 서울·경기·대구에 이어 전국 4위 규모다. 강원의 창업 열기는 더 이상 변방...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한 뒤 조선왕조가 무너질 때까지 사면·복권되지 않은 인물이 있다. 교산 허균(許筠·1569∼1618년). 강릉 출신이다. 지금 경기도 용인에 있는 그의 묘에는 시신이 없다. 가장 가혹한 형벌인 능지처참으로 온몸이 찢겨 감히 수습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세의 연구자들...